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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7월부터 유해야생동물 먹이금지: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진짜 이유

by 달그락 서랍 2025. 7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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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7월 1일부터, 서울시가 38곳 주요 공원과 광장을 대상으로 “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조치”를 본격 시행합니다.
이번 정책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, 도심 위생, 생태계 균형, 문화재 보호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종합 환경 개선 프로젝트입니다.

목차

  1. 🗓 정책 언제 시작되었나?
  2. 📍 금지 구역은 어디인가?
  3. 🚫 어떤 동물이 대상인가?
  4. 💸 과태료 기준은?
  5. 🧩 왜 이 조치가 필요했나?
  6. 🙋‍♀️ 시민 의견과 논란
  7. 🌐 해외 사례 비교
  8. ✅ 정책 향후 전망

비둘기 밥 주지마세요

 

1. 🗓 정책 언제 시작되었나?

  • 2025년 7월 1일부터 서울시가 도시공원·광장·한강공원 등 38곳에서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주기 금지를 정식 시행 중입니다.
  • 그간 계도 기간(2025년 4~6월)이 운영됐고, 지금은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정식 적용 단계입니다.

 

2. 📍 금지 구역은 어디인가?

대표적인 금지 구역 38곳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광장·공원: 광화문광장, 서울광장, 남산공원, 서울숲, 북서울꿈의숲, 월드컵공원, 어린이대공원, 보라매공원, 푸른수목원 등
  • 한강공원 11곳: 여의도, 반포, 뚝섬, 잠실, 이촌, 양화, 망원, 잠원, 강서, 광나루, 선유도
  • 기타 공공장소: 청계천·중랑천·안양천 하천변 공원, 문화비축기지, 서울식물원 등

※ “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”은 도심 시민 이용률이 높은 장소, 민원·위생 피해 우려가 큰 곳을 우선 지정한 것입니다.

 

3. 🚫 어떤 동물이 대상인가?

“유해야생동물”로 지정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대표 조류: 비둘기, 까치, 참새, 까마귀, 오리류
  • 기타 야생동물: 청설모, 고라니, 꿩, 멧돼지

이 중에서도 비둘기(집비둘기)가 주요 단속 대상이며, 번식률·배설물·위생민원 관련 문제가 심각해 정책의 핵심이 되었습니다.

 

4. 💸 과태료 기준은?

위반 횟수 과태료 금액
1회 20만원
2회 50만원
3회 이상 최대 100만원
  • 계도 기간 종료 후(7/1~)부터 과태료 적용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.
  • 대량 먹이 제공이나 상습 행위 위주로 단속하며,
  • 소량 우발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 및 적응 유도 중심입니다.

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

 

5. 🧩 왜 이 조치가 필요했나?

 

5‑1. 위생과 주민 민원 증가

  • 2020년 서울시 접수된 비둘기 관련 민원은 667건, 2023년엔 1,432건으로 급증
  • 주요 민원: 배설물로 인한 보행 방해, 건물 외관 손상, 악취, 소음 등

5‑2. 문화재 및 인프라 훼손

  • 비둘기 배설물의 산성 성분문화재, 교량, 건축물에 부식 피해 유발

5‑3. 생태계 불균형

  • 먹이 공급은 개체 수 폭증 유도 → 도심 생물 다양성 감소, 생태계 교란

 

6. 🙋‍♀️ 시민 의견과 논란

 

찬성 의견

  • 도심 위생 개선
  • 건강한 공존
  • 정책 근거 명확

반대 의견

  • 정서적 연결 상실
  • 윤리적 문제
  • 실효성 논란
  • 2차 문제 우려

 

7. 🌐 해외 사례 비교

국가 정책 방식 효과 및 특징
영국, 프랑스, 미국, 일본 벌금제 도입 서울과 유사하게 벌금 부과
스페인(바르셀로나) 피임약 섞은 먹이 제공 비둘기 55% 감소
일본(도쿄) 투명 쓰레기봉투·수거 시간 조정 까마귀 개체수 감소
호주 AI·드론·포획 등 고도 방제 야생동물 관리 선진국

 

8. ✅ 정책 향후 전망

  • 3년 시범 운영(2025~2027) 후 확대 또는 조정 가능
  • 자치구 확대 중: 금천구, 중랑구 등 자체 단속 시행
  • 향후 검토 방향:
    • 피임제 섞은 먹이 도입
    • 쓰레기통 및 폐기물 관리 강화
    • 단속 기준·벌칙 조정
    • 대체 먹이 제공 구역 검토

 

9. 📝 마무리: 조치가 가져올 변화는?

  • 도시 위생 개선
  • 건축물·문화재 보호
  • 생태적 공존 기반 마련
  • 시민 인식 개선

서울시는 “먹이 금지가 올바른 공존의 시작”이라 밝히며, 장기적으로는 시민 참여와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
 

📌 결론 및 실천 팁

  • 공원·광장·한강공원에서는 절대 먹이 주지 말 것
  • 비둘기, 까치, 참새, 까마귀 등 모두 해당
  • “조금 떼어주는 것”도 단속 대상
  • 주민 신고 앱 등 적극 활용 가능

 

💬 여러분의 생각은?

  • 실제 단속 목격한 사례 있으신가요?
  • 비둘기 밥 주는 게 나쁜 행동일까요?
  • 도심 생태계 균형을 위한 이 정책, 과연 효과 있을까요?

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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